평소 27사이즈를 입는 편이고, 스몰사이즈를 주문했고, 모델 사진과 비슷한 핏이 나옵니다.
여유있고 살짝 배기같으면서 부해보이지 않아요.
이런 바지들은 흔히 와이존이 울거나 부각되는데,
(유명한 쇼핑몰에서 직접 만든 바지를 샀는데, 그 바질 다들 어케 입나 싶었던)
그런 것도 없습니다.
컬러도 흰빛이 강하지 않고 적당히 부드러운 미색을 띈 아이보리에요.
무엇보다 허리가 편합니다. 특허받은 밴딩이라고 되어 있던데 신축성있는 처리로 만든 게 좋았어요.
다만, 결정적으로- 얇습니다!
소개란에 적당한 두께감, 이라 쓰셨던데 보통 입는 청바지보다도 얇은데 이게 어떻게 적당한지.
검은색 속옷을 입으면 비칠 정도이고(필히 스킨색을 입어야 합니다),
하얀 양먈을 신고 바지를 피부에 붙이면 흰 양말의 경계가 보일만큼, 얇아요.
저는 적당한 두께감이라길래 일반적인 청바지 두께구나 하고 산 건데...
아주 얇은 여름용 청바지보다 조오금 두껍습니다. 가격이 저렴해 그런건가 싶기도.
하지만, 이렇게 추워진 지금은 입을 수가 없는 게 아쉬울 만큼,
바지 자체는 괜찮습니다.
이 핏과 색으로 좀 더 두꺼운 바지가 나오면 꼭 또 사고 싶어요.
댓글
name 브라운코드
date 2021-10-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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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:)
구매하신 제품에 아쉬운 부분이 있으시군요ㅠㅠ
소재에 대해 안내 드리자면 저희가 올 2월 말경 보여드린 봄 신상 제품으로 현재까지도 판매가 좋은 제품인데요^^
따뜻한 봄 시즌부터 입기 좋은 제품으로 그때 시즌에 맞춰서 앞으로 입기 좋은 적당한 두께감이라고 안내 드렸던건 같습니다ㅠ!
앞으로 제품 설명에 좀 더 이해하시기 쉽도록 더 자세하게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^^
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!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:)♡